오래돼 방치됐던 공중전화 부스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.<br /><br />비영리 공익단체 라이터스는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 제작에 나서면서 시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동식 녹음부스를 기획했는데요. <br /><br />공중전화 부스를 관리하는 KT링커스의 협조를 받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의 부스를 제공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산뜻한 색상으로 변신한 부스는 이달 안에 문을 열 예정인데요. <br /><br />앞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라이터스 측이 제공한 글을 녹음할 수 있고, 시각장애인이 와서 들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<br />낡은 공중전화 부스의 새로운 변신, 많은 시민이 목소리 기부를 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041535015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